임성재(CJ)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시즌 개막전 첫 날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을 정조준했다.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투어 개막전 더 센트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5타를 작성했다.이로써 임성재는 사히스 시갈라(미국)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챔피언 빅토로 호블란(노르웨이), 전 세계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콜린 모리카와(미국),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가 임성재와 함께 공동 2위 그룹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2024년 주목해야 할 ‘영건’ 후보 중 김주형(21)을 첫손에 꼽았다.PGA 투어는 29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에 눈여겨봐야 할 24세 미만 선수 24명’을 발표했다. 이 중 김주형을 가장 먼저 거론했다.PGA 투어는 "김주형은 아직 21세에 불과하지만 이미 3차례 PGA 투어 우승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9승을 달성했다. 올해 마지막 2개 메이저 대회에서는 톱10에 들었다. 그는 세계 랭킹에서도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조명했다.지난해 PGA투어 2승을 따내며 혜성처럼 등
함정우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함정우는 27일 서울시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의 상인 대상을 받았다.함정우는 이번 시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을 비롯해 출전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올려 가장 많은 대상 포인트 6천 62.25점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 주는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코리안투어 시드 5년,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았다.함정우는 또 가장 많이 대회 상위권에 들어 톱10 피니시상
신태용(53)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선수들과 함께 이벤트 대결을 벌였다.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 사령탑인 신태용 감독이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에 출전한 선수들과 이벤트 대결을 펼쳤다.신태용 감독은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 골프대회 1라운드 후 '신태용을 이겨라' 이벤트에 참여했다.사단법인 아시아골프 리더스포럼(AGLF)이 주최한 이 대회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장에서 열리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특히 한국과 인도네시아 수교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출전권 획득에 실패했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서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를 기록한 함정우는 공동 45위로 퀄리파잉스쿨을 마쳤다.PGA투어 직행 티켓을 받으려면 상위 5명 안에 들어야 한다. 공동 45위인 함정우는 내년 시즌 콘페리 투